올시즌 강아정,김한별의 영입과 박정은 농구라는 점에서 기대를 갖고 응원하고 있는데...

개막 3연패...ㅜㅜ

기대가 너무 큰탓이었을까요?

많이 아쉽네요.

하지만 승부보다 더 문제는 bnk농구가 재미없네요.

3경기 중계를 모두봤는데 슬슬 짜증스러운 건 저의 시각인건가요?

농구를 안혜지, 이소희, 진안 세명이 각자하는 느낌이네요

패스게임이 거의 없고 안혜지의 볼 소유가 너무 많고 이소희,진안 역시 개인플레이만 고집하고...ㅜㅜ

안혜지는 가드로서 게임을 풀어나가는 건 좋지만 지나친 볼소유와 공격으로 마치 농구를 혼자하는 느낌이에요.

강아정, 김한별 정말 잘하는 선수들인데 이선수들이 보이질않아요. 그만큼 이들에게는 패스 연결이 부족해요.

코트에선 5명이 농구를 해야하는데 안혜지 혼자 농구를 하네요.

매경기 20점을 넣으면 무슨 의미일까요?

포인트 가드로서 팀플레이의 중심이 되고 이를 통해 다른선수들의 플레이를 살려줘야 게임이 될것 같은데...

예전의 김승현이 갑자기 떠오르네요.

게임을 풀어주고 그러다 않되면 자신이 해결하던...

그런데 안혜지는 자신이 먼저 공격만 하려하니까 팀플레이가 않되고 3쿼터가 지나면서는 체력저하까지오면서 게임이 엉망이

되는것같네요.

정말 농구를 잘알지는 못하지만 구기종목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팀플레이없는 농구를 보고있자니 이젠 재미가 없네요.

bnk 올시즌 전력은 분명 나쁘지않은데....

모든선수들이 코트에서 유기적으로 움직이며 자기실력을 극대화하는 방법이 무엇인지 찾아볼 필요가 있지않을까요?

제발 농구같은 농구, 재미있는 농구를 볼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에 엉성한 글이지만 몇자 적었습니다.

그래도 BNK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