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부산 프로스포츠 역사적 관점에서 말씀드릴게요. 남농 KT 지금 잘나가지만 몇 년전 초보 조동현 감독이 맡아 계속 꼴찌 했습니다. 용병 교체 등 온갖 수단 방법 발버둥 쳐봤지만 결국 꼴찌였고 사퇴하였습니다. 그게 초보 감독의 한계인가 봅니다.

  축구 부산아이파크 강등 첫해 초보 최영준 감독 맡아 2부 리그 우승 0순위 선수단 가지고 4위까지 주어지는 승강PO도 못가 5위 재수로 승강PO 겨우 갔다 결국 승격 못하고 자진 사퇴하였습니다. 이것도 마찬가지 초보 감독의 한계인가 봅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에는 BNK 최정예 정상 가동된다는 가정하에 충분히 봄농구는 할 수 있고 적어도 라이벌 하나은행과는 거의 대등한 수준이 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물론 핵심 선수 부상 악재가 있었지만 지금 팀의 위기를 돌파할 전략과 능력이 감독님에게는 없다고 판단됩니다. 지금이 어느 시대인데 쌍팔년도식 투지나 강조하고 있나요? 지금 팀의 해결책이 겨우 투지 강조 밖에 안되는거죠?

  그래도 창단 첫 연고팀이라고 예쁘게 봐주고 있는 부산의 농구팬들이 선량한 것을 감사하세요. 수도권에서는 선수단 버스 막아세울 사태입니다 지금. 더이상 초보감독 변명 듣기 싫습니다 유영주 감독님 그만 사퇴하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