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단의 운영미숙 내지 안일함으로 이번 홈개막전에서

불편을 겪으면서 관전했다거나 경품 탈려고  한 사람이 

여러 장의  무료표를 받는걸 허용하는 바람에 일찌감치

매진되어서 멀리서 왔는데 시간과 비용을 날리고 경기는

못보고 되돌아간 사람들이 많을 것입니다.

미깡님 글에 운영자님은 죄송하고 앞으로  일이 

없게하겠다고 답변하셨는데 솔직히 진심이

안느껴집니다.일일이 불편 겪으셨던

팬들을 찾아서 사죄는 못하더라도 구단의 잘못으로

피해를 봤다고 지금까지 게시판에 토로한 사람들에게

일종의 혜택을 주기를 촉구합니다.

앞으로 홈경기에서 일반관중은 유료이지만

무료로 들어오는 관중도 많을것입니다.이 무료표의

일부를 이번에 피해를 본 팬들에게 드릴 의향은

없으신가요?

혹시 오해하실까봐 미리 말씀드리는데 저는 이번에

개막전 안갔기 때문에 해당사항없습니다.

미약하지만 이렇게하시면 마음 상한 팬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치유가 될 것입니다.저는 건의드리는것이고

구단에서 저의 건의대로 하기 싫으시면 어쩔 수

없다는 생각입니다.

두 시간 전부터 몸이 불편하신 어머님과 같이 자리잡고

있었는데 경기시작 직전에 bnk 관계자들 앉히기위해

보안요원이 자리 비워달라고해서 쫓겨났다는 미깡님의

글을 보고 제가 당한것이 아닌데도 너무 화가나서

이 글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