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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팀 roster에 대한 아쉬움

작성일2023-01-21 조회1098

시즌 전부터 bnk는 감독님이 지역방송에 나오셔서 우승을 바라본다 라고 말씀하셨고 시즌 중반에 방송됐던 지역방송

다큐에서도 직접 출연 하셔서 우승이 목표다.라고 말씀하셨었는데 kb는 우승을 위하여 s급 선수인 강이슬 선수를,

우리은행 역시 우승을 위하여 김단비 선수를 fa영입을 하였습니다

즉 앞의 2팀은 우승을 위하여 s급 선수들 game changer 역활을 해줄수 있는 선수들을 영입했었죠.

 

bnk역시 game changer 역활을 해줄수 있는 선수 김한별 선수를 영입하였지요 문제는 김한별 선수의 나이 입니다

86년생으로 언제 은퇴해도 이상하지 않을 나이지요 실제로 wkbl 선수 전체에서도 한별선수보다 

나이 많은 선수는 1명뿐입니다 즉 bnk가 우승에 도전할수있는 기회가 그렇게 많지 않다는것이죠 한별선수가 은퇴전에 

bnk는 어떻게 해서든 우승을 할수밖에 없습니다.여기서 아쉬움이 드는건 한별선수를 도와줄수 있는. fa로 game changer

역활을 해줄수 있는 선수를 영입했으면 어땟을까 라는 아쉬움입니다. 

박정은 감독님이 오시고 나서 강이슬선수 김단비선수 신지현선수 라는 s급 선수들이 

fa시장에 나왔지만 bnk와는 인연이 없었죠. 신지현 선수를 제외하곤 대화조차 시도해보지 않은것으로 압니다

신지현 선수 역시 저희 프런트에서 잠깐 대화하고 간 플옵기념 하와이 여행갔다온 사이에 신지현 선수는 원소속팀과 재계약을 

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너무 아쉽네요. 팬들입장에서는 더 좋은선수가 우리팀으로 오기를 바라는 바램이지만 현실을 그렇지를 못하였고,

 

올시즌에도 6연승 이후에 이긴 경기보다 진 경기를 더 많이 보는데 저희 팬입장에서는 얼마나 안타까울까요.

지금 이것이 결과는 아니다 아직까진 만들어가는 과정이다 라고 하는데 한별선수의 나이를 생각하면 언제까지나 

과정만 이야기할수는 없는 시간대죠. 저는 냉정하게 올 시즌 플옵권은 무난하겠지만 우승은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올 시즌이 아니라고 해도 

김단비 박지현 박혜진 최이샘이 있는 우리은행  

박지수 강이슬 김민정 허예은이 있는 kb스타즈

윤예빈 이주연 키아나 이해란 배혜윤 풀전력의 삼성생명을 상대로 내년에도 내후년에도 우승에 도전할수 있을지

고민을 해봐야 하는 시기가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삼성생명은 우승이후에 한두번은 더 우승할수 있는 여건에서도 과감하게 한별선수를 트레이드하여 리셋 버튼을 

눌렀습니다 그 결과, 이해란 키아나 스미스 라는 향후 10년은 같이 이끌어 갈수있는 선수들을 영입하고 그러면서 동시에 

우승을 이야기해볼 수 있는 전력이 되었지요.이 앞의 3팀에 비해 내년에도 내후년에도 크게 로스터가 달라지지 않을팀이라 

저희팀은 너무 아쉽네요 (올시즌 종료후 타팀fa중에 s급 선수는 거의 없을뿐더러 내년시즌 종료후에는 안헤지 진안 이소희

선수까지 모두fa라서 우리팀 내부 fa잡는데 총력을 다할테니 향후 몇년간 bnk로스터는 그대로일듯 하네요)

 

물론 지금도 저희팀 아주 좋은 전력입니다.하지만 냉정하게 우승을 생각할수 있는 전력은 아니라고 봅니다.

우승을 원하셨다면 더 좋은 선수들로 로스터를 꾸렸어야했다는 아쉬움과 함께 냉정하게 생각하여 

우승이 힘들다면 과감하게 리셋버튼을 누르는것도 한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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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썸 농구단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좋은 지적과 바램에 감사드립니다.
우승을 하기 위한 선수들의 영입과 성장에 더욱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BNK썸 농구단  2023-01-26 09:0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