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점수 차로 질 수도 있고, 연패도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상성이라는 것도 있고 강팀과 약팀의 차이는 분명히 존재하기에 팀의 약점과 선수 개인의 약점을 찾아 보강해가면서 점점 강해지는 거겠죠.

하지만...

프로 농구에서 이 정도의 자유투와 에어볼은 너무합니다. 이건 기본이 안된 거 아닌가요?

작전이라는 게 있는지 의문이 들고, 드리블 스크린을 왜 하는지, 전혀 그 행동에 목적이 없어 보입니다.

적어도 오늘 경기는 유난히 더 해 보이네요.

썸 뿐만 아니라 모든 여농 선수들 진짜 너무 너무 열심히 뛰는 모습에 진심으로 감탄하고 또 응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프로 농구의 기본은 갖춰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지금처럼 열기만 가득해서는 선수들 부상만 잦을까 걱정됩니다.

이렇게 마음에 안 드는 부분들을 써 놓고 가지만 팬의 입장에서 선수들 부상 입는 건 더 싫습니다.

늘 몸 조심 하세요. 멋진 모습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