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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복덩이가 있나...' 응급실 다녀오고도 공·수 맹활약, BNK 돌풍 이끄는 '日 스틸왕' [부산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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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고관리자

  • 2024-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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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응급실까지 다녀왔는데, 하루 만에 기력을 회복해 공·수 모두에서 맹활약을 펼쳤다. 아시아쿼터 이이지마 사키(32·일본)가 부산 BNK 썸의 '복덩이'가 되고 있다. 

BNK는 6일 오후 7시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청주 KB스타즈와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3라운드 홈경기에서 72-53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4일 우리은행과 홈경기에 이어 2연승을 거둔 BNK는 시즌 10승(2패) 고지를 밟았다. BNK가 올스타 브레이크 이전 두 자릿수 승수를 올린 건 2022~23시즌에 이어 창단 2번째다. 

이날 BNK의 공격을 이끈 건 20득점을 올린 김소니아였지만, 공·수 전반적으로 봤을 때는 사키의 활약이 빛났다. 그는 이날 26분 21초를 뛰면서 15득점 6리바운드 4스틸로 활약하면서 BNK를 승리로 이끌었다. 

사키는 초반부터 적극적인 공격을 시도하면서 외곽포를 연달아 성공시켰다. 여기에 상대의 공격 흐름을 차단하는 수비도 자연스럽게 이뤄지면서 경기를 BNK 쪽으로 끌고 왔다. 리바운드에서도 상대에 밀리지 않고 좋은 싸움을 펼쳤다. 

2쿼터를 잠시 쉬어간 사키는 3쿼터를 3점포로 시작했다. 이후 수비에 집중한 그는 쿼터 막판 다시 한번 외곽포를 성공시키면서 27점 차로 달아나는 데 기여했다. 경기가 빠르게 BNK 쪽으로 기울면서 사키는 4쿼터 휴식을 취했지만, BNK의 승리는 변함이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