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부산사직실내체육관서 열린 BNK와 우리은행의 경기에서 양 팀 선수들이 치열한 리바운드 싸움을 펼치고 있다. 사진제공=WKBL
'2차 연장 끝 석패' BNK썸 박정은 감독 "비싸지만 좋은 경험했다" [패장]
[스포츠서울 | 청주=황혜정기자] “비싸지만 좋은 경기 했다.”
◇13일 부산사직실내체육관서 열린 BNK와 우리은행의 경기에서 양 팀 선수들이 치열한 리바운드 싸움을 펼치고 있다. 사진제공=WKBL
BNK썸이 한 달 가까운 기간동안 지켜왔던 2위 자리를 삼성생명에 뺏기면서, 여자 프로농구 2~4위 싸움이 더욱 복잡해졌다.
[점프볼=부산/최창환 기자] BNK썸의 상승세에 제동이 걸렸다. 신한은행 선수들의 컨디션이 좋았던 측면도 있지만, BNK썸 입장에서 달갑지 않은 불청객도 있었다.
김시온은 BNK 믿음직한 식스맨이다. BNK는 올 시즌 안혜지~이소희~김한별~한엄지~진안으로 이어지는 베스트5의 공수조직력을 확실하게 다듬었다. 물론 우리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