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의 특성상 못하는 날도 있지요, 컨디션이 안좋은 날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 날 따라 공이 안들어가는 날도 있습니다.

하지만, 프로스포츠의 특성상 시청자들을 생각해서 열심히는 해야 하지 않을까요? 선수들도 사기가 꺾여 느슨하게 하고, 감독 또한 열성이

보이지 않네요.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하는 것이 스포츠정신아닌가요?

오늘 경기는 프로스포츠라고 하기에는 시청자들이 민망할 정도입니다. 끝까지 경기를 보려 해도 스스로 부끄러워 자꾸 화면을 끄게 되네요.

오늘 경기는 승패를 떠나 감독과 선수 모두 스스로에게 부끄러워 해야 할 경기일 것입니다.

감독과 선수 모두 오늘의 경기를 거울로 삼아, 앞으로 이런 창피한 경기를 하지 않기 위해 마음을 다잡고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한편, BNK 사측에서는 BNK 농구선수들을 활용한 광고를 잠시 중단하거나, 빈도를 줄이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광고란 그 회사의 이미지를 향상시키거나 매출 향상을 목적으로 하는 것일텐데,

BNK 광고를 볼 때 마다 헛웃음만 나옵니다. 좀 심하게 얘기하지면 볼 때마다 얼굴이 찌푸려지네요.

BNK농구단과 관련자 여러분께서는 이번 경기를 잊지 못할 선생님으로 삼아,

뛰어난 농구단으로 거듭나, 향후에 제가 멋진 모습으로 거듭난 BNK 홈페이지에 칭찬 일색의 글을 올릴 수 있는 날을 고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