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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인터뷰에서 나타나는 유감독과 안감독의 선수를 대하는 자세.

작성일2021-02-16 조회4725

유감독. 

김진영에 대해서는 아쉬움을 밝혔다. 유 감독은 "수비와 궂은일에 장점이 있는 선수다. 그런데 최근 쉬운 슛을 많이 놓치면서 수비 집중력도 떨어지더라. 그러면서 본인의 장점인 수비가 아닌 공격에 집중하고 있다

오늘처럼 공격만 집중하고 뛰면 공격과 수비에서 모두 마이너스다. 이렇게 하면 출전시간을 주기 힘들다. 이상하게 KB만 만나면 눈에 불을 켜고 공격에 집중하는 모습이 보인다. 이럴 바에는 슛이 있는 김희진이나 김지은 선수를 넣어 공간을 벌리는 게 낫다. 결국 김진영도 슛을 장착해야 한다

선수들이 너무 과감했다. 진안, 이소희가 거의 박지수의 7개 블록슛을 다 내줬을 거다. 자신감인지 판단이 아직 안 되는 건지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다

안감독. 

예은이가 오랜만에 풀타임에 가까이 뛰었는데, 아직 본 실력을 다 보여주진 못했지만, 그래도 저번 경기에 비해 많이 좋아졌다. 큰 수확이었다. 항상 말하지만, 예은이는 본인의 공격에 더 적극성을 가져야 한다. 공격력이 있는 선수인데 프로에 온 뒤로 자꾸 미루는 경향이 있다. 오늘은 본인이 적극적으로 하려는 모습을 보이며 잘했다. 항상 자신의 공격을 먼저 생각하고 다음에 동료 찬스를 살려야 한다

웨이트와 더불어 수비에서 경험은 좀 더 보완해야 한다. 어떤 상대를 만나도 주눅들지 않는 모습도 필요하다. 모두 충분히 해낼 수 있는 선수다

 

후반기 들어 적극성을 좀 잃었다. 이제는 (최)희진이가 이 팀의 슈터로서, 베테랑으로서 본인이 해결해야 한다는 주인 의식을 갖고 슛을 쏴야 한다. '이 팀에 내가 없으면 안 된다'라는 책임감을 갖고 슛을 쏠 수 있어야 한다. 좋은 쪽으로 얘기를 많이 하고 있다

 

기사2개가 붙어있어 읽다보니, ㄷㄷㄷㄷㄷㄷ

공수에있어 장단점이 있는 선수2명을 두고, 

유감독과 안감독의 차이가 극명하게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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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감독이 다른 건 몰라도 우리은행만 만나면 잘 하니까..이번 마지막 매치에서도 이겨주시면 고맙겠습니다...그렇게만 해 주시면 제가 유감독님 업고 다닐게요..좀 무거워 보이지만 그정도는 각오하죠..
닥터 양  2021-02-19 22:33:28
안덕수 감독이 칭찬을 듣다니....케이비에스는 퇴출 1호인데..유감독이 얼마나 열받게 했으면 팬들이 이런 글을 실을까요?...케이비팬이지만..
유감독은 우리에겐 너무 고마운 존재랍니다...부디 오래오래 계셔서 승점자판기에 우리은행 킬러가 되어 케이비의 우승에 기여하여 주소서..
닥터 양  2021-02-19 22:32:14
어제 보니 신인 허예은한테도 털리는 니모습 창피하지않니 그냥 니 발로 나가라
kst78****  2021-02-16 16:56:53
그리고 부탁인데 진안한테 연봉 2억줘라
솔직히 니연봉은 3000만원도 아깝다
kst78****  2021-02-16 16:56:16
안헤지 양심 있으면 그냥 나가라
머하는 짓이냐 3억이나 받으면서
자유투 40% 점수 4점 ㅋㅋ
내가 너라면 그냥 내발로 나간다
kst78****  2021-02-16 16:55:25
BNK썸 여자프로농구단에 대한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BNK썸 농구단  2021-02-16 11:1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