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BNK 의 경기력을 보면 선수들이 태업을 하고 있다는 의심이 듭니다.
KDB 시절 안세환 감독이 있을때 지금과 같은 상황이 발생 한적이 있으며 그 때도 지나친 턴오버로 타팀과의 경기에서 제대로 승부를 펼치지 못한 경우가 대부분이었습니다.
그 때의 버릇이 남아 있다면, 이는 심각한 문제이며 코칭스탭의 선수단 장악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생각 됩니다.
여자 선수들은 감정 기복이 심하여 조금만 느슨하게 풀어 주면 마음대로 경기에 임하는 경향이 많습니다. 안세환 감독도 그랬지만 지금 코칭 스탭도 선수들을 혹독하게 다루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게 하면 그때부터 선수들에게 끌려 가게 됩니다.
유영주 감독이 성공하지 못하면 당분간 WKBL에서 여자 감독은 나오기가 어렵습니다. 선수들도 이런 점을 인식하고 더 열심히 해야 하는데 지금 경기력으로 보면 거꾸로 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럴 경우 일벌백계를 하여 본보기를 보여 주어야 하는데 선수들에게 그렇게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BNK썸 여자프로농구단에 대한 애정과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많은 팬분들의 성원에도 불구하고 좋은 경기를 보여드리지 못한 점 매우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팬들의 질책을 거울삼아 발전하는 BNK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BNK썸 농구단 2020-12-18 09:4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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