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를 좋아하고 또 신생팀이고

작년 오케이 저축은행때 고생한걸 봤기에

응원했었습니다. 솔직히 비판할 자격 없다면 없죠

KDB때부터 봐왔지만 그리 응원하던 팀은 아니 었거든요

근데 젊은 선수들 커야 농구도 더 흥행할테니

젊은선수가 많은 하나은행, BNK 썸 두구단 

응원하고 지켜봐왔었습니다.

근데 이제 그만 응원하려구요

저하나 응원 안한다고 바뀌는거 없겠지만

구단이나 선수분들한테 아무지장 없겠지만

이건 아닌거 같네요.

그리고 참다가 유영주 감독님 인터뷰 보고 글씁니다.

누구를 혼내고 비판 하시나요?

다미리스 단타스 없으면 현재 썸이 프로 수준입니까?

외국인 용병 볼주고 멍하니 구경하는 국니선수들

움직임이 없는데 선수들을 못믿어 볼을 안준다구요?

이건 아니자나요 감독이란 사람이 

자기 제자들이 무서우세요? 애들 기죽을까 그러세요?

왜 국내선수들 잘못 지적을 못합니까?

오늘 수비가 잘됐어요? 무슨 수비가요??

이렇게 국내선수들 눈치보려고 노장선수들 다 내쳤어요?

최윤아 양지희 코치 두분 나이가 많지 않으니

노장 선수 내친거 이해하려 했어요.

근데 그결과가 팀에 구심점 없이 용병만 보내요.

후반전 내내 단타스 더블팀하는데 감독님은 

그걸 대비 못해서 계속 당하나요?

무슨생각으로 1쿼에 쏜튼 수비를 김진영이 맡기나요?

신장,파워 전부 밀리는데 진안선수나 노현지 선수로

가는게 맞지 않나요?차라리 강아정 선수를 김진영

선수한테 전담 마크 시키던가요

구슬선수 에이스 아니예요. 기본부터 잘하세요

냅다 던지고 제대로 백코트 안하는 모습 보기 안좋아요

김진영 선수 노마크 레이업도 못넣는거 이해하는 것도

한두번이예요 당신 돈받고 뛰는 프로예요

안혜지 선수 잘한다 잘한다 하니 세트오펜스 리딩이

그거밖에 안되면 당신은 용병전용 어시스트 가드예요

저보다 농구 더 잘아니 코치하겠죠 감독하겠죠

근데 팬들에게 안쪽팔리나요?

옥저때 그 헝그리 정신 배부르고 등따시니 

기억도 안나나요???

꼴찌팀이 무슨 잘났다고 홈구장 이점도 버리고

창원, 마산 돌아다니며 적응도 안되게 경기를 치르나요?

아주 산으로 가고 있네요 구단이

잘들 해보세요. 슛터 없는팀이 슛터도 적극 못키우고

젊은팀이 활동량 기동력도 떨어지고

레전드 센터 양지희, 유영주 코치 감독님이 있어도

인사이드자체도 약하고 이제 이팀은 무슨 장점이 있나요?

전반기 지났지만 모르겠어요. 팀의 색깔이 먼가요? 

비교하면 그렇지만 하나은행은 공격 농구예요

근데 이팀은 지금 그냥 단타스 농구 아닌가요?

감독님 정신차리세요. 남자 감독분들 소리치고 혼내는거

솔직히 보기 좋은것만은 아니예요

근데 이딴 경기하면 혼나야죠.프로자나요 돈받는

예전 여자배구 모감독님은 돈내고 시간낸 팬들에게

안미안하냐고 안창피하냐고 그랬어요.

쌈 전력이 약한거 맞아요.네 그러니 꼴지겠죠.

지는것도 이해해요. 어떻게 모든경기를 다 이겨요

근데 오늘같은 경기는 프로가 할 경기가 아니자나요

겉멋들어서 팬서비스하는 구단이 되겠다고 하지말고

농구 선수면 농구 구단이면 먼저 농구에 신경쓰세요

선수나 구단이나 구단 관계자나 이글 안보겠죠

기대 안해요. 근데 참 안타깝네요 이 구단

작년 옥저때보고 매력 있다 생각했는데 지금은

매력이 아니라 그냥 여자농구의 치부라고 생각되네요